|
요즘 영업하느라 말 그대로 '뛰어'다니고 있어서 차량을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건도 좀 실어날라야 하고, 지금은 전철타고 버스타고 다니니 한번에 원하는 곳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지금껏 차가 없었던 이유는 유지비 때문 ㅡ.ㅡ 그동안은 어찌보면 준비기간이었기에 - 계획하고 게임 만들고 웹작업하고 세무처리 등등 최대한 비용을 줄이면서 진행해야 해서 미리 차량을 구하기 부담스러웠다. 보통 사업한다고 하면 돈이 많을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말 그대로 맨 땅에서 시작하는 것이라서 자금을 여유있게 쓰진 못하고 있다. 앞으로 점점 바빠질 터인데 내 발이 되어줄 차를 구하면 한결 편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차는,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해서 레토나 크루저 밴(2인승)을 구입하려고 한다. 일단 영업용으로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짐도 어느정도 실을 수 있고, 트럭이 아니니 비가와도 상관없어서 좋은 것 같다. 차량도 자금 상 중고차를 선택하였다. 사실 물건이 어느 정도 팔리기 전까진 계속 적자상태이므로 최대한 아껴야한다. 차기작 게임 만들 자금도 어느정도 확보해야 하고 :) 눈송이가 굴러 눈덩이가 붙듯이 처음의 이 한발 한발을 통해 시스템이 잡혀갈 것이다. 내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때, 아니 보드게임을 만들겠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걱정을 엄청 했다.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은 나 하나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 하지만 난 지금껏 잘해오고 있고 앞으로는 더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TV에서 골프선수 최경주를 인터뷰하는데 최경주씨가 이런 말을 했다. '노력하는 사람 주위에는 항상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어요' 난 이 말을 듣고 뭔가 확 와닿았었다. 꿈이 있고 뜻이 있으면 길은 항상 열리는 법이다. 제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도와주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