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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축 * 100번째 글쓰기를 축하하며 ^^ 블로그를 만든지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작년 여름즈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이제 1년 좀 넘게 블로그를 사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전부터 쓴 글들이 있으니.. 대충 어림짐작으로 5일에 한번 꼴로 글을 쓴 것 같다. 5일에 하나의 글이라니!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적은 수치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록을 잘 안남기는 나에게 있어서 저 수치는 매우 큰 것인데. 나도 모르게 블로그형 인간이 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이렇게 말해도 여전히 오프라인형 인간이지만서도.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시작한 내 홈페이지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그 콘텐츠를 채우는 작업을 하려다 보니 블로그도 손을 대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만들어 놓고도 '아 여기에 뭐를 쓰나..' 했었다. 처음 목적은 일종의 라이프로그였다. 스크랩의 목적도 있었고.. 예를 들면, 재미있는 사진이나 만화 같은 것을 다음에 또 찾아볼 수 있도록 포스팅한다던지 아니면 링크를 걸어놓는다던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름 그림일기를 쓰자는 생각도 했었다. 몇 번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중단하긴 했지만- 결정적으로 스캐너의 어댑터가 나가버렸기 때문이다 - 언제고 다시 그림일기를 부활시킬 생각이다. 그러다가 내 생각이 복잡할 때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는 용도로도 사용하게 되고, 그러면서 몇몇 사람들이 방문하여 이웃도 생겨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저와 이웃(음.. 여기 놀러오는 모든 분들은 이웃이라고 해 두죠!)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온라인이라는 공간도 어찌보면 사회의 한 부분이고 결국은 오프라인과 연결되는 한 고리라는 점에서,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웃분들은 소중하다고 늘(아니 가끔씩ㅎㅎ) 생각하고 있습니다 ^0^ 아무튼 혼자놀기로 시작한 이 블로그가 어느덧 100번째 글을 쓰게 되었음을 자축하며! 오늘의 글쓰기를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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