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 잘하는 사람 있어요?

있으면 푸쳐핸접~!
아. 보드게임의 독일어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 전문 번역가한테 맡기려니 너무 비싸군요.. OTL

고등학교 때 잠깐(1학년때만) 독어를 배우긴 했지만
기억나는 거라곤 이히리비디히, 구텐탁 이런것 뿐 -.-

혹시 독어를 잘 하시거나 주위에 그런 분이 계시다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밥과 약간의 비용을 지불해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절 만나실 수 있습니다!
(뭐라는거야..)

아무튼 독일어 매뉴얼을 만들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네, 바로 아스루스의 게임 매뉴얼이죠.
전문적인 번역가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영어 매뉴얼을 만든 것을 생각하면, 독어를 취미로 배운 사람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튼 이런 사람(독어과 출신이라던지) 알면 찾아주세요~!

그럼, 당케쉔 ^^



by 갈기머리 | 2009/09/22 19:28 | Pla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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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9/09/22 22:09
매뉴얼을 '잘' 만드실 생각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갈기머리 at 2009/09/22 22:57
맞는 말입니다. 저도 이왕이면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어요 ^^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비용대비 효과라는 측면에서 선택지가 나뉘는 것이지요. 회사란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 못지 않게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또한 일의 성격에 따라서 전문가가 필요한 경우와 굳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그 방면에 식견이 있는 사람이면 할 수 있는 일이 구분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소설이나 영화의 경우, 언어가 다를 때 전달되는 뉘앙스의 차이라던지 문화의 차이라던지 그런 것을 적절히 판단하여 최적의 표현을 찾는게 중요하겠죠. 이런 일은 전문번역가가 아니면 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단지 매뉴얼을 있는 그대로 번역하는 것은 그러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은 아닙니다. 오히려 원본 매뉴얼을 최대한 알기 쉽도록 잘 만들어 번역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결국 매뉴얼을 '잘'만든다는 것은 번역하는 사람이라기보단 제 몫인 것이죠. ^^
Commented by 갈기머리 at 2009/09/22 23:02
아! 그러고 보니 글 쓴 내용 중에 조금 그런 내용이 있긴 하네요!
취미로 독어를 배운 정도라고 해도 읽고 쓰는데 지장이 없는 분이어야 가능하겠지요. 독어과 학생이면 더욱 좋겠어요~
요즘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취미를 가지는 분들이 많기에 저렇게 쓴 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
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9/09/22 23:10
흠, 전 보드게임 매뉴얼은 치밀하게 계산되어서 단 하나의 의문도 안 생겨야 한다는 주의라서 갈기머리님과 다른 생각을 갖는 것 같네요. 매뉴얼을 너무 딱딱하지 않게 쓰실 거라면 그걸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갈기머리 at 2009/09/22 23:42
그런 측면에서는 실버루인님과 생각이 같아요. 매뉴얼은 의문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사실 아스루스의 초도 매뉴얼은 그 부분을 간과한 측면이 있어 보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매뉴얼 또한 아무래도 전문가가 더 잘 표현하리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요. 의견 고마워요~!
Commented by Roland_Kou at 2009/10/16 08:47
링크 신고합니다.
Commented by 갈기머리 at 2009/10/16 23:48
아! 롤랑님이시군요. 업뎃은 뜬금없이 되지만 자주 놀러오세요 ^^
Commented by 갈기머리 at 2009/10/19 02:16
결국 전문가에게 맡겼습니다. 독어는 모르지만 잘 된것 같네요~ ^^
신경 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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